갤러리 3 페이지 > 자연과의동행

지리에 있는 그 순간은, 모든 근심 걱정은 생각할 겨를이 없다!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

뱀사골에서.

2012년 통천문에서 촬영한 작품이다. 이제는 이런 장면 보기도 쉽지가 않은듯싶다.

올해 다시가면 어떤모습을 보여 줄지!!!

지난 겨울 제석봉에서. 올해 다시 가보고싶다.

산엘 못가니 사진도 없네. 그래서 지난사진 뒤적거리다가. 노고단에서.

추억의 제석봉길 ! 빠르다고 조금 늑장 부렸더니 일출시간이 빡빡한듯 하다. 사실 밤새 거세게 몰아치는 강풍에 상고대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탓에 김이 빠진탓일게다. 일단은 시야도 괜찮…

지리 능선 ! 새벽 0시에 일어나 바람맞으며 별 사진을 촬영하고 나니 새벽 2시경 다시 대피소에 들어가 한숨 자고 3시30분에 일어나 밖을 보니 상고대는 바람이 모두 데려가고 앙상…

별들의 속삭임! 영봉을 휘감아 도는 운해의 향연으로 우리는 기다리며, 상당시간 촬영에 여념이 없었다. 촬영을 끝내고 나니 배가 무척 고팠다. 아침 5시에 라면 끓여 김밥과 먹고 제…

제석봉에 핀 빙화. 이윽고 장터목 산장에 올라 서니 진주, 광양쪽으로 대운해가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그러나 높았다. 허겁지겁 제석봉에 오르니 빙화가 빛을 받아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천상의 연하봉-1 사진에 대한 큰 기대는 없이 작은녀석과 오랫만에 지리산의 내음도 느낄겸 심야고속버스에 몸을 싣고 새벽녘 일찍 산행을 하니 참으로 여유로웠다. 파란하늘에 싱그러운 …

벌써 5년이란 시간이 흘러와 지난 추억을 더듬어 본다. 이 새벽 잠을 이루지 못하고 그리움에 젖어 본다. 올해는 꼭 찾아가보리라!!!

잠시 화려한 일몰빛을 보여 주고 사라져버려 너무나 아쉬웠던 순간.

오늘은 오랫만에 지난사진을 꺼내보며 컴퓨터 앞에서 지리산을 그리워 해본다. 그때는 아쉬웠는데... 지금은 나름대로 새로운 느낌에 젖어본다.